연예
떡대 연기, 1000만 원 받을 만해
입력 2013-12-10 09:40 
‘떡대 연기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에 출연하는 반려견 떡대의 실감나는 연기가 화제다.
9일 방송된 ‘오로라공주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애완견인 떡대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떡대는 설국(임혁 분)과 안나(김영란 분)의 집 거실에서 늘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안나는 쓰러진 떡대를 깨웠지만 일어나지 않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후 오로라는 쓰러진 떡대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쏟았다. 시끄러운 상황 분위기 속에서도 떡대는 꼼짝도 하지 않고 죽은 연기를 펼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떡대 연기, 1000만 원 받을 만해” 떡대 연기, 무슨 개가 저렇게 연기를 잘해?” 떡대 연기, 떡대 연기력 소름” 떡대 연기, 어제 보면서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황미몽(박혜미 분)은 황시몽(김보연 분)과 황자몽(김혜은 분)에게 설설희(서하준 분)의 암 소식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