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유일하게 남은 FA 최대어 추신수를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 중이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10일(한국시간) 윈터미팅 현장 소식을 전하면서 ‘추신수 영입 논의가 임계점에 다다랐다고 전하면서 텍사스 레인저스 이외에 최소 1개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윈터미팅은 30개 구단 단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음 시즌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 자연스럽게 전력 보강에 대한 얘기들도 오간다. 추신수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를 비롯한 에이전트들도 이곳을 찾아 선수에 대한 정보를 흘린다.
FA 시장에서 유일하게 남은 대어급인 추신수에 대한 논의가 나오는 것도 당연한 일. 이전부터 추신수에게 관심을 보여 온 텍사스를 비롯해 최소 2개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을 소화한 추신수는 지난 시즌 신시내티로 이적, 21홈런 54타점 154경기를 뛰면서 타율 0.285 출루율 0.423 장타율 0.462를 기록했다. 1번 타자 중 최고 출루율을 자랑하며 MVP 투표에서도 12위에 올랐다.
이번 겨울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그는 7년 1억 5300만 달러에 계약한 제이코비 엘스버리와 비슷한 규모의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10일(한국시간) 윈터미팅 현장 소식을 전하면서 ‘추신수 영입 논의가 임계점에 다다랐다고 전하면서 텍사스 레인저스 이외에 최소 1개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윈터미팅은 30개 구단 단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음 시즌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 자연스럽게 전력 보강에 대한 얘기들도 오간다. 추신수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를 비롯한 에이전트들도 이곳을 찾아 선수에 대한 정보를 흘린다.
FA 시장에서 유일하게 남은 대어급인 추신수에 대한 논의가 나오는 것도 당연한 일. 이전부터 추신수에게 관심을 보여 온 텍사스를 비롯해 최소 2개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을 소화한 추신수는 지난 시즌 신시내티로 이적, 21홈런 54타점 154경기를 뛰면서 타율 0.285 출루율 0.423 장타율 0.462를 기록했다. 1번 타자 중 최고 출루율을 자랑하며 MVP 투표에서도 12위에 올랐다.
이번 겨울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그는 7년 1억 5300만 달러에 계약한 제이코비 엘스버리와 비슷한 규모의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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