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장훈, 캐나다 최대 박물관서 최초 공연
입력 2013-12-10 09:09  | 수정 2013-12-11 09:46

가수 김장훈이 오는 19일 캐나다의 최대 박물관인 로열온타리오 박물관에서 연말 공연을 진행합니다.
로열온타리오 박물관에서 가수가 단독 공연을 하는 건 박물관이 생긴 100년 이래 처음으로, 박물관 측은 김장훈의 음악성과 연출력, 사회공헌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연을 허락했습니다.
김장훈의 이번 공연은 지난 토론토 공연의 앙코르형식으로, 수익금 전액은 캐나다의 여러 단체에 기부됩니다.
김장훈의 소속사 공연세상 측은 "금액의 수익금은 토론토 시청과 관련된 어린이재단, 토론토대학교 도서관에 한국서적기부, 캐나다 역사교육기관 및 어린이병원 등에 전액 기부된다"고 밝혔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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