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억년 전 갑옷 공룡, 무게가 무려…"헉! 지구가 멸망한다고?"
입력 2013-12-10 08:53  | 수정 2013-12-10 10:36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억년 전 갑옷 공룡'

갑옷공룡의 신종이 발견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팀은 스페인 북동부 탄광지대에서 발굴한 화석이 신종 공룡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약 1억 1300만년~1억 1000만 년 전에 산 것으로 추정되는 이 신종 공룡은 '갑옷공룡류'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식공룡인 '갑옷공룡'은 몸통이 딱딱한 뼈로 덮여 있어 이 같은 이름이 붙었습니다.


연구팀은 이 신종 공룡의 길이가 약 5m, 몸무게는 2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억년 전 갑옷 공룡에 누리꾼들은 "1억년 전 갑옷 공룡, 초식공룡인데 정말 무겁네?" "1억년 전 갑옷 공룡, 뛰어 다니면 지구가 멸망하겠다" "1억년 전 갑옷 공룡, 저렇게 무거울 수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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