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은행 전 지점장 2명 금품수수 혐의 체포
입력 2013-12-10 05:04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2부가 오늘 오전 국민은행 도쿄지점 전 지점장과 부지점장을 금품수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개인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 도쿄지점이 수천억 원대의 부당 대출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중 일부를 국내로 들어온 혐의 등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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