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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으로 만든 집, 들어간 재료만 해도 어마어마해…"칼로리는 얼마?"
입력 2013-12-09 22:28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빵으로 만든 집'


세상에서 가장 큰 생강 빵으로 만든 집이 텍사스에서 공개돼 화제입니다.

실물크기의 집으로 먹기 위해 만들어진 집은 아니라는 점만 빼곤 집 그대로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생강빵집의 외부모습을 만드는데 들어간 재료는 버터가 816kg, 달걀 7200개, 흑설탕 1360kg, 밀가루는 3265kg입니다.

또한 기증받은 사탕 2만2304개로 장식됐으며 칼로리로 계산한다면 무려 3600만 칼로리나 됩니다.


가로 세로 20미터, 12미터 넓이의 집은 성인이 충분히 돌아다닐 정도로 넓습니다. 입장료를 지불해야지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과자집은 텍사스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기네스기록을 세우려고 만들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렇게 모여진 기금은 인근 병원의 새로운 시설을 지을 기금에 쓰일 예정입니다.

빵으로 만든 집 소식에 누리꾼들은 "빵으로 만든 집, 칼로리는 얼마?" "빵으로 만든 집, 놀랍다! 아름답기도 하지만 의도가 대박인 듯!" "빵으로 만든 집, 나도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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