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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골프단지 추진 전면 재검토
입력 2006-12-26 14:27  | 수정 2006-12-26 14:27
전라북도는 폐업 회사와 대규모 골프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해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이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문제가 된 업체가 세금 체납으로 지난 2002년 이미 폐업한 만큼, 협약의 효력이 상실된 것으로 보고 조만간 법률자문을 거쳐 이를 무효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은 지난 10월 한 골프업체와 2천8백억원을 투입해 순창군에 골프장과 골프용품 생산단지 등이 들어서는 골프단지를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했지만, 이 업체가 유령회사로 드러나 말썽을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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