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공모주 기가레인, 인트로메딕 연중 최저가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0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0.38p(▲19.97 +1.01%) 코스닥은 502.23p(▼4.09 -0.81%)을 기록했다.
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오는 19일 상장예정인 RF통신부품 제조업체 기가레인이 5400원(▼250, -4.42%)으로 7거래일 연속 내리며, 연중 최저가로 하락했고, 같은 날 상장 예정인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인트로메딕도 6950원(▼100, -1.42%)으로 사흘연속 하락하며 연중최저가를 기록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산업용 밸브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가 9000원(▼100, -1.10%)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지만, 공인인증서 서비스업체 한국정보인증이 2700원(▲200, +8.00%)으로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1만9900원(▼350, -1.73%)으로 약세가 이어졌으나,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7500원(▲150, +2.04%)으로 5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7100원(▲300, +4.41%)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건설 관련 주로 종합 건설 사 포스코건설이 6만2500원(▲1500, +2.46%)으로 반등하며 5주 최고가로 올랐고, 교량 설계 및 시공업체 인터컨스텍이 4900원(▲250, +5.38%)으로 역시 5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의약 관련 주로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2300원(▲150, +6.98%)으로 상승했고, 혈장 및 혈청 체외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가 1만9850원(▲350, +1.79%)으로 올라 5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항공 운송업 제주항공이 8750원(▼500, -5.41%)으로 하락했고,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이 3만5500원(▼500, -1.39%)으로 사상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탱크 및 증기발생기 전문 제조업체 덕신하우징이 6800원(▼50, -0.73%)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이 330원(▲30, +10.00%)으로 급등했고, SI업체 LGCNS가 1만3000원(▲500, +4.00%)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고, IT컨설팅 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와 액정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각각 5만3500원(▲750, +1.42%), 9050원(▲50, +0.56%)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