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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주간시황] 시장 전반 약세 속 삼성메디슨 한주간 ↑
입력 2013-12-09 09:58 
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한주간 7.3% 오른 74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오는 19일 상장 예정인 RF통신부품 및 LED식각장비 전문업체 기가레인은 상장 후 오버행 부담에 따른 일반청약 흥행 부진에 주간상 30% 넘게 급락한 5650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12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는 13% 가까이 급락한 2350원에 마감했고 오는 11일 공모 예정인 영상진단기기 전문업체 인트로메딕이 9% 넘게 내린 7050원, 지난 10월 유가증권 상장심사를 청구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가 2.7% 내린 915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전문업체 알티베이스가 5.7% 내린 8350원,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4.6% 내린 1만1500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3.3% 내린 2만300원에 마감했다.
건설•기계•운수장비관련주에서는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1% 오른 23만5000원,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1.7% 오른 6만1000원에 마감한 반면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은 11.5% 급락한 2만3000원에 마감했고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이 8.9% 내린 1만1850원,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1.9% 내린 5만1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23% 가까이 급등한 6750원에 마감했고 오는 11일 기준 무상증자를 앞둔 건축용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이 19% 넘게 급등한 6850원, 산업용 배터리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1.9% 오른 2650원, 현대차의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1.7% 오른 3만750원, OLED 유기재료 증착장비 전문업체 선익시스템이 1.7% 오른 9200원,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이 1.4% 오른 7100원에 마감했다.
반면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는 7.7% 내린 9000원에 마감했고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7.1% 내린 7200원,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이 4% 내린 24만원,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1.5% 내린 3만2500원, LS 계열 국내 최대 전선업체 LS전선이 1.3% 내린 3만7000원,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1.3% 내린 1만5800원 등으로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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