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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40% 넘을까?
입력 2013-12-09 09:40 
[MBN스타 남우정 기자] ‘왕가네 식구들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전국기준 3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30.6%보다 무려 7.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로써 ‘왕가네 식구들은 마의 시청률이 40%를 눈앞에 두게 됐다.

이날 방송에선 최상남(한주완 분)과 결혼하기 위해 며느리 오디션에 참가했던 왕광박(이윤지 분)이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가네 식구들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KBS ‘왕가네 식구들 방송캡처
또한 불륜을 하고도 뻔뻔한 태도를 보이던 허세달(오만석 분)이 아내 왕호박(이태란 분) 뿐만 아니라 불륜녀 은미란(김윤경 분)에게도 버림받는 모습이 펼쳐져 보는 이들을 통쾌하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2.9%, SBS ‘열애는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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