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정치 크리스마스 소원 “라디오 청취율 1위‥컬투 망해라”
입력 2013-12-09 09:07 
뮤지션 조정치의 크리스마스 소원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조정치의 소속사 미스틱89는 지난 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김연우는 "여러분의 행복"을, 윤종신은 "많은 사람들이 미스틱89에 궁금증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뮤지는 "두 딸이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었다.
박지윤은 "더 많이 사랑했으면 좋겠다"라는 소원을, 하림은 길에서 주무시는 분들게 털모자를 씌워드리고 싶다”는 재기발랄한 소원을 빌었으며 퓨어킴, 김예림, 장재인, 김정환 모두 신인다운 소원을 빌었다.

그 가운데서 눈길을 끈 것은 ‘예능 대세 조정치였다. 조정치는 이번 크리스마스 소원은 ‘조정치 하림의 두시 청취율 1위”라고 밝히며 컬투 망해라”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조정치의 크리스마스 소원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시 전직 악플러 조정치 답다”, 말하면서도 망설이는 조정치 너무 귀엽다”, 조정치가 라디오 진행에 애정이 많은 것 같다”, 컬투는 신경도 안 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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