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H "올해 임대주택 착공 통합 이후 최고"
입력 2013-12-09 00:45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의 올해 착공 물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날 전입니다.
LH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착공물량은 총 4만8천가구로 공공아파트 전체 착공 물량인 5만5천가구의 87%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1 부동산대책 등 새 정부의 임대주택 확대 정책에 따라 연초에 수립한 올해 착공 목표 물량을 달성한 것이자 2009년 10월 통합 LH 출범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LH의 임대주택 착공 물량은 2010년 8천가구로 줄었다가 2011년 3만4천가구, 2012년 4만1천가구, 2013년 4만8천가구로 늘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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