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의 연인 한태윤 누구?

축구선수 이정수의 여자친구가 탤런트 한태윤(28)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한 언론은 이정수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이정수와 한태윤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아는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사귄지 1년 정도 됐다. 내년 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수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한태윤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KBS ‘아가씨를 부탁해(2009) ‘못말리는 결혼(2007), SBS ‘서동요(2005) ‘천년지애(2003) ‘여고시절(2002)과 영화 ‘풍선(2010) ‘도레미파솔라시도(2008) 등에 출연했다.
이밖에 통신사, 화장품, 주류, 패스트푸드 등 다수 광고모델로도 활동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한태윤은 현재 미니홈피 메인 화면에 두근두근두근”이라는 글을 써 놔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들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부럽네요. 행복하세요” 축하합니다. 결혼까지 해서 아이도 낳고 행복하세요” 두 분 다 선남선녀네요. 오랫동안 예쁜 사랑 하세요” 팬이었는데 이제 가시는군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두 골을 넣어 한국의 첫 16강행에 한몫을 담당했던 이정수는 지난 7월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으며, 월드컵이 끝나고 열린 귀국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가장 보고 싶다”고 말해 열애 사실을 당당히 드러낸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윤경 인턴기자/사진=한태윤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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