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괴 밀수 눈감아주고 뒷돈 받은 혐의 세관장 구속
입력 2013-12-08 17:31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편의제공 명목으로 밀수업자들에게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진모 전 인천본부세관장을 구속했습니다.
진 씨는 인천공항세관 휴대품 통관국장을 지내던 2007년 금괴 밀수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밀수꾼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금괴를 조끼에 넣어 국내에 반입하려다 적발된 세관 직원을 수사하던 중 진씨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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