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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앞으로는 참지 않겠다"
입력 2006-12-26 11:07  | 수정 2006-12-26 11:07
노무현 대통령이 인사실패 발언과 관련해 고 건 전 총리가 자신을 공격한 대해 그동안 여러 차례 제가 공격을 받았지만 참아왔는데 앞으로는 하나하나 해명하고 대응할 생각이라며 적극 대응의지를 천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두 번 세 번 해명을 했는데도 전혀 미안하다는 표정이 없어 섭섭하다는 말씀을 꼭 좀 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할 일도 열심히 하고 할 말도 다할 생각이라며 할말 한다고 국정이 결코 소홀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요즘 대통령이 동네북이 돼 있다며 그렇게 해서 안되는 사람이 대통령을 동네북처럼 이렇게 두드리면 저도 매우 섭섭하고 때로는 분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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