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가가와, 뉴캐슬전 결장 이유는 과식
입력 2013-12-08 12:46  | 수정 2013-12-08 13:22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가가와 신지가 뉴캐슬전에 결장했는데 과식 탓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7일(이하 현지시간)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가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가가와는 이날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뉴캐슬전에 결장했다. 교체 출전 선수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4일 에버튼전에는 선발 출전했던 터라 모두를 의아하게 했는데, 과식 때문이고 모예스 감독이 설명했다.
가가와 신지는 7일(현지시간)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전에 결장했다. 가가와가 빠진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뉴캐슬에게 0-1로 패했다. 사진 제공=TOPIC/Splash News
모예스 감독은 가가와는 에버튼전을 마친 뒤 매우 아팠다. 6일 팀 훈련에도 불참했다”라며 가가와가 과식 때문에 아픈 것으로 생각한다. 위 세척을 했는데 이제 괜찮다. 그리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그러나 무리하게 경기를 뛰었다고 더욱 악화될 것 같아 제외시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가와가 빠진 가운데 맨유는 뉴캐슬에게 0-1로 패했다. 안방에서 충격의 연패를 한 맨유는 9위로 미끄러졌다.
[rok1954@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