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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역사, 돌연 마스코트 '풀레코'에게 "안녕?" 알고보니 풋풋한 여대생!
입력 2013-12-07 17:57 


‘풀레코 안녕 ‘SBS 통역

SBS 통역사가 통역 실수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오늘(7일) 오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조추첨식은 KBS, MBC, SBS 방송 3사가 동시 생중계했습니다.

특히 SBS는 배성재 아나운서를 비롯해 박문성, 장지현 해설위원이 총출동해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이중 동시통역을 맡은 통역사가 화제입니다.

이날 통역사는 월드컵 마스코트인 플레코가 등장해 조추첨 MC였던 페르난다 리마가 인사하자 무뚝뚝한 목소리로 풀레코 안녕”이라며 그대로 직역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 우리 통역사가 참 귀엽죠?”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또한 월드컵 공인구 소개 장면에서 축구 황제 호나우두가 등장하자 축구공, 호나우두입니다”라고 실수를 범하기도 했습니다.

‘풀레코 안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풀레코 안녕, 아 대학생이 한거였구나~ 어쩐지 실수가 많더라” 풀레코 안녕, 배성재 아나운서는 통역관이 되게 귀여웠나봐” 풀레코 안녕, 그래도 가족이랑 말없이 보다가 빵터지고 좋았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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