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4화에서는 힘든 군 생활을 하는 해태(손호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태는 군 생활에 대한 고충을 편지를 통해 전했다.
특히 자신에게 온갖 욕을 쏟아내는 상병과 병장을 디스했다.
해태의 선임 병장으로 최종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종훈은 요즘 신병들은 개념이 없다”고 말하며 해태를 괴롭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슬기가 쓰레기(정우 분)의 사촌동생이자 신기있는 고3 여학생으로 등장해 정우와 고아라의 이별을 예언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