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차, 내년부터 카이런 등 4개 차종 감산
입력 2006-12-26 07:12  | 수정 2006-12-26 07:12
쌍용자동차가 내년부터 카이런과 액티언스포츠, 로디우스, 체어맨 등 4개 차종에 대한 감산에 들어갑니다.
노사는 지난 9월부터 인력전환배치에 대한 협의를 벌여 렉스턴과 액티언을 제외한 전 차종의 생산을 줄이는 방식으로 라인운영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의 감산은 희망퇴직에 따른 생산직 인력 241명 감소의 영향도 있지만, 주력 차종인 스포츠유틸리티 시장의 침체로 재고량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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