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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드레스 의상논란! “의상이 왜이래… 디자이너가 안티?”
입력 2013-12-07 09:43 


김연아 드레스 의상논란 디자이너 안규미

‘피겨퀸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드레스 의상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김연아의 리허설을 통해 드레스 의상을 접한 팬들은 디자인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 의견을 냈습니다.

대부분 색이 이상하다” 촌스럽다” 또는 주니어 선수 의상 같다”는 의견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급기야 의상을 디자인한 안규미 디자이너의 홈페이지는 마비되기까지 했습니다.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드레스 의상은 국내 디자이너인 안규미 씨가 디자인 및 제작했다”며 디자인에 선수 측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의상을 디자인은 안규미 씨는 김연아가 연기한 ‘뱀파이어의 키스와 ‘레미제라블의 의상을 디자인하는 등 김연아와 함께 지속적으로 작업을 해왔던 디자이너입니다.

소속사는 이어 쇼트 프로그램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의 의상은 곡의 느낌에 맞게 따뜻하고 서정적이며 포용하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제작했다”며 올리브 그린 색의 원단을 사용했고 하늘거리는 소매와 치맛단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 드레스 의상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드레스 의상논란,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김연아 드레스 의상논란, 주니어 의상 같긴 하다” 김연아 드레스 의상논란, 실제에서 저거 안입었잖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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