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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쇼트 시즌 최고점, 73.37점으로 정상
입력 2013-12-07 00:46 
김연아 쇼트 시즌 최고점

김연아가 쇼트 시즌 최고점을 기록했다.

6일 오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드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는 김연아가 참가했다.

이날 김연아는 총점 73.37점(기술점수 38.83, 프로그램 구성점수 35.00)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는 2013-2014시즌 여자싱글 쇼트 프로그램 최고 점수인 73.18점을 받은 아사다 마오의 기록을 넘어선 점수.

김연아가 쇼트 시즌 최고점을 기록했다. 사진=온라인게시판
15번째 무대에 올랐던 김연아는 어두운 노란색 의상을 입고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라는 곡에 맞춰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특히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는 물론 트리플 플립 점프까지 깔끔하게 소화해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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