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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의상! 우아한 나비 변신 "역시 김연아는 달라!"
입력 2013-12-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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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5일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쇼트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와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아디오스 노니노'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우아한 빙판 위 요정처럼 매끄러운 김연아의 스케이팅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날 쇼트 프로그램 연습은 우려했던 발등 부상의 후유증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완벽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프리 스케이팅 연습에서 김연아는 탱고곡인 '아디오스 노니노'를 선보였습니다.


프리스케이팅 연습에서도 원숙한 연기를 보여준 김연아는 깊은 감정선과 절도 있는 안무로 완성된 연기를 완성했습니다.

또 김연아는 경기일정에 따라 6일 밤 10시 57분 링크에 들어가 5~6분간 몸을 푼 뒤 14번 아가타 크리거에 이어 11시 14분께 출전합니다.

김연아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드레스 리허설을 통해 쇼트프로그램을 점검한다.

김연아 프리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김연아 프리 공개, 노란 병아리같기도 하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김연아 프리 공개, 색이 너무 예뻐요! 안규미 디자이너 작품인가요?"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김연아 프리 공개, 화이팅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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