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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제 2의 김연아? 이너바우어 포즈에 네티즌들 ‘폭소’
입력 2013-12-06 17:31 
‘강호동 이너바우어
개그맨 강호동이 이너바우어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예체능 농구팀과 ‘전북 전주 농구팀의 경기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호동은 엉성한 포즈로 슛을 넣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강호동은 골을 넣고자 하는 진지한 마음과는 달리 몸이 쉽게 따라주지 않아 엉거주춤한 자세로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하게 된 것.

무엇보다 공중에 뜬 상태에서 허리를 살짝 젖힌 채 양팔을 머리 뒤로 넘긴 강호동의 모습이 김연아의 ‘이너바우어 자세를 연상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강호동 이너바우어를 본 네티즌들은 강호동 이너바우어 정말 웃겨” 강호동 이너바우어, 골 넣기도 쉽지가 않네” 강호동 이너바우어, 제 2의 김연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 주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농구팀이 ‘전북 전주 농구팀과 네 번째 농구 경기를 펼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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