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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공개 `한 마리 나비`…"아름다워"
입력 2013-12-06 17:01 

'피겨 여왕' 김연아의 드레스 리허설에 관심이 뜨겁다.
김연아는 5일(현지시간)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올 시즌 새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와 '아디오스 노니노'를 공개했다.
김연아는 앞서 지난 4일 공개 연습을 통해 프로그램의 80% 가량을 공개했지만 의상은 베일에 싸여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공개된 김연아의 의상은 노란색 드레스로 비즈가 촘촘하게 달려 있어 더욱 우아한 느낌을 준다.

특히 서구에서는 주로 광대들이 노란 옷을 입었다고 알려진 만큼 새 프로그램들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한 마리 나비 같아",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안 어울리는 색이 없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노란색이라 더욱 몸이 가벼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는 4일부터 8일(한국시간)까지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날 8일 오전 4시에는 갈라쇼가 펼쳐진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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