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이유-공정위 유착의혹 본격수사
입력 2006-12-25 16:37  | 수정 2006-12-26 08:34
제이유그룹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이유와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이르면 주중 진정인 조사에 착수한뒤 공정위 전현직 간부에 대한 소환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공정위 담당 공무원이 공제조합 인사 운영에 개입해 업계와 유착한 정황이 있는지, 제이유의 불법 영업을 묵인하거나 비호했는지 여부 등을 밝혀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제이유의 일부 상위 사업자에게 지급한 특별보상 수당의 위법성 여부와 서해유전 개발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도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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