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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 우승자 전남팀 “음식 맛보고 싶다면 집으로 오세요”
입력 2013-12-06 13:25 
[MBN스타 안하나 기자] 올리브 ‘한식대첩의 우승을 차지한 전남팀의 이미자, 정금례 씨가 자신들의 음식을 맛 볼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태평로1가 광화문 라퀴진에서 열린 ‘한식대첩 우승팀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미자, 정금례 씨에게 식당을 하는 것도 아닌데, 방송에서 선보였던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떻게 해야하나”고 물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망설임 없이 집으로 오면 해 드린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금례 씨는 너무 많은 인원이 오면 재료값 때문에 조금 곤란하지만 웬만하면 다 해드릴 것”이라며 따로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통 크게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 발언을 내뱉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이미자 씨 또한 안 그래도 아들 친구들이 내 음식을 먹고 싶어서 난리라더라. 그래서 초대해서 식사 대접을 하기로 했다”고 향후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한식대첩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까지 전국 팔도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참가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 우승 상금 1억 원을 걸고 불꽃 튀는 한식 요리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올리브 ‘한식대첩의 우승을 차지한 전남팀의 이미자, 정금례 씨가 자신들의 음식을 맛 볼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밝혔다. 사진=CJ E&M 제공
결승전에서는 전남팀이 최대 맞수인 경북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전남팀은 시즌1 우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상금 1억 원을 차지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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