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박 혐의' 이수근·탁재훈·토니안, 징역형 구형
입력 2013-12-06 10:58 
[MBN스타 송초롱 기자] 검찰이 수억 원을 걸고 휴대전화 이용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이수근(38)과 탁재훈(45·본명 배성우), 가수 토니안(35·본명 안승호) 등 남자 연예인 3명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검은 6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526호 법정에서 토니안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이수근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 탁재훈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받았다.

사진=MBN스타 DB
앞서 검찰은 합법적인 스포츠토토가 아닌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 등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에 참여한 혐의로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을 불구속 기소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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