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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6일 ‘국유 일반재산 관리정책’ 세미나 개최
입력 2013-12-06 09:34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6일 오후 2시부터 SC컨벤션 강남센터(아나이스 홀)에서 ‘국유 일반재산 관리정책의 새물결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3년 6월 국유 일반재산 관리가 캠코로 일원화됨에 따라 국유 일반재산의 효율적 관리전략과 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두 세션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 세션은 계량적 분석 및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리전략과 함께 개발리츠를 활용한 국유 일반재산의 개발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유재산 및 부동산 분야의 산학 전문가들을 초빙해 첫 번째 세션에서 제시된 관리 전략 및 개발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미나 발표자는 캠코내 연구진을 비롯해 리츠산업의 대표기관인 코람코자산신탁의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위원과 함께 국토연구원, LH 공사 등 국유재산 관계기관의 전문가들이 패널토론에 참여한다.

한편, 캠코는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정책 공감대 형성과 국민참여 확대를 위해 2013년 12월 2일부터 2014년 1월 17일까지 국유지 개발·활용 아이디어 국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2014년 1월 10일까지 사전 참가 접수를 완료하고, 작품은 2014년 1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본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국유지.com 또는 www.gukyug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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