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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자기야’에 밀려 동시간대 2위 차지…박빙승부
입력 2013-12-06 09:34 
[MBN스타 남우정 기자] ‘해투3이 목요일 예능 1위 자리를 놓쳤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7.1%의 전국 시청률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가 기록한 7.7%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가 7.6%를 기록하면서 2위로 물러났다.

이날 방송에는 새 드라마 ‘총리와 나의 윤아, 이범수, 윤시윤, 류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해투3이 목요일 예능 1위 자리를 놓쳤다. 사진=KBS ‘해투3 방송캡처
특히 윤아는 걸그룹 답지 않은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하늘재 살인사건은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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