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진태 검찰총장 "무차별 수사 안 한다"
입력 2013-12-05 23:59 
김진태 검찰총장은 "앞으로 성과 위주의 수사 관행에서 벗어나 드러난 환부만 도려내는 '외과수술식 수사'를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어제(5일) 대검찰청 본관에서 열린 반부패부 현판식에 참석해 "최근 검찰의 특별수사가 큰 전환기를 맞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또 "성과가 나올 때까지 수사를 진행하는 저인망식 수사 관행에서도 탈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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