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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김성령, 아들 이민호 위해 남편 정동환 버렸다
입력 2013-12-05 23:10  | 수정 2013-12-05 23:13
[MBN스타 대중문화부] ‘상속자들 김성령이 아들 이민호를 위해 남편 정동환에게 이별을 선고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기애(김성령 분)는 짐을 모두 싸고 남윤(정동환 분)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

기애의 갑작스러운 말에 남윤은 당황한 듯 보였으나, 그는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 들어왔어도, 나갈 때는 안 된다”며 기애를 미국으로 보내려 한다.

그녀는 난 집을 나가는 것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느냐”며 집을 뛰쳐나온다. 이어 그녀는 아들 김탄(이민호 분)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한다. 감정이 상한 김탄은 아버지 남윤을 찾아가 나도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한다.

‘상속자들 김성령이 아들 이민호를 위해 남편 정동환에게 이별을 선고했다. 사진=상속자들 방송캡처

그러자 남윤은 서자인 김탄의 생일파티를 열어 공공연하게 사람들 앞에 세워, 아들을 길들이려는 계획을 세웠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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