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석유공사 알뜰주유소, 1천호점 돌파
입력 2013-12-05 22:40 
한국석유공사가 소비자 유류부담 완화를 위해 설립한 알뜰주유소가 1000개를 돌파했다.

한국석유공사가 경기도 안성 양변에서 알뜰주유소 1000호점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2011년 12월 29일에 1호 경동 알뜰주유소를 개소한지 1년 11개월 만에 1천호점을 돌파한 것입니다.
석유공사는 알뜰주유소의 도입으로 직접적인 가격효과는 물론 경쟁을 통해 일반 주유소의 비시장적 가격을 간접적으로 제어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2015년까지 알뜰주유소를 1400개로 늘릴 예정이며, 이와 함께 질적 성장도 도모해 주유소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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