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때린 혐의로 서울 한 파출소 소속 46살 신 모 경사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 경사는 지난 3일 새벽 1시쯤 서울 현저동 독립공원 근처에서 택시를 탄 뒤 얼마 안 가 차를 세워달라고 했다가 이를 번복하는 과정에서 택시기사의 얼굴과 머리 등을 주먹으로 10차례 가량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신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신 경사는 지난 3일 새벽 1시쯤 서울 현저동 독립공원 근처에서 택시를 탄 뒤 얼마 안 가 차를 세워달라고 했다가 이를 번복하는 과정에서 택시기사의 얼굴과 머리 등을 주먹으로 10차례 가량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신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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