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민희가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서울 안국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사회로 ‘2013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김민희는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장영 역을 맡아 솔직한 연애의 모습을 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이날 눈물을 흘리며 무대에 오른 김민희는 이렇게 기쁨의 눈물이 나는 게 살다보면서 처음 있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 우선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렇게 뜻 깊은 상 주셔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부족한데 더 잘하겠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겠다. 촬영할 때 이렇게 이 작품을 통해 행운이 많을지 예상을 못했다. 즐겁고 때로는 짜증도 나고 그랬는데 가장 고마웠던 점은 잘 맞는 감독님과 작업했다는 것이고, 감독님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성장해가는 모습 보여주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과 공로상, 연기상과 함께 5개 부문상(제작/프로듀서, 홍보마케팅, 연출/시나리오, 기술, 단편/다큐멘터리)을 선정, 수여함으로써 2013년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을 조명하는 행사다.
수상자는 2012년 11월에서 2013년 10월까지 개봉작을 대상으로 ‘2013 여성영화인축제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후보선정위원회가 선정했다. 이중 연기상은 영화포털 맥스무비에서 진행한 네티즌 투표와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영화인으로 구성된 (사)여성영화인모임 회원과 이사진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정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5일 오후 서울 안국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사회로 ‘2013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김민희는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장영 역을 맡아 솔직한 연애의 모습을 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이날 눈물을 흘리며 무대에 오른 김민희는 이렇게 기쁨의 눈물이 나는 게 살다보면서 처음 있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 우선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렇게 뜻 깊은 상 주셔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사진=DB |
한편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과 공로상, 연기상과 함께 5개 부문상(제작/프로듀서, 홍보마케팅, 연출/시나리오, 기술, 단편/다큐멘터리)을 선정, 수여함으로써 2013년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을 조명하는 행사다.
수상자는 2012년 11월에서 2013년 10월까지 개봉작을 대상으로 ‘2013 여성영화인축제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후보선정위원회가 선정했다. 이중 연기상은 영화포털 맥스무비에서 진행한 네티즌 투표와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영화인으로 구성된 (사)여성영화인모임 회원과 이사진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정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