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제사회, "이란 유엔결의안 존중하라"
입력 2006-12-25 03:37  | 수정 2006-12-25 03:37
이란이 국제 안보리의 핵활동 제재결의안에 대해 거부의사를 밝히자 국제사회가 추가적인 제재 가능성을 언급하며 결의안 존중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필립 두스트-블라지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란이 결의안을 거부할 경우 국제적 고립에 처하게 될 것이라며 협상에 나설 것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니컬러스 번스 미 국무부 정무차관도 결의안에 이어 국제사회가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길 원한다며 대이란 압력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존스 패리 유엔주재 영국 대사는 이제 선택은 이란에 달려 있다며, 법적 기준을 제시한만큼 이란은 이에 따라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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