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블락비 재효 법적대응, 야동 수준 성희롱에…"뭐라고 했길래?"
입력 2013-12-05 20:38 
'재효 법적대응' '이유린'


그룹 블락비의 멤버 재효가 성희롱 악플에 법적 대응 계획을 밝혔습니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를 통해 재효에게 지속적으로 선정적인 말과 사진을 보내 온 네티즌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너무 낯 뜨거운 내용들로 인해 재효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결국 법적 대응을 결심했다”며 차마 입에도 담을 수 없는 내용이다. 야동을 적나라하게 글로 옮겨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소속사 측은 재효를 성희롱 한 트위터 계정은 가해자 본인이 아니었다. 제3자의 소행이었다”면서 현재 가해자를 찾기 위해 경찰이 적극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재효는 지난 10월 연극배우 이유린의 발언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습니다. 당시 이유린은 블락비 재효와 원나잇을 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재효 법적대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효 법적대응, 얼마나 스트레스 심했으면!” 재효 법적대응, 여자만 성희롱 당한다는 편견 버리세요! 공유는 이런 일 있었나요?” 재효 법적대응, 이유린이 저런 발언해서 더 그런 듯!” 재효 법적대응, 뭐라고 했길래? 공유 같은 배우는 이런 피해 없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이유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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