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영광 공익, 이유 알고 봤더니 "진짜 아버지 때문에?" 이건 뭐…
입력 2013-12-05 18:10 
'김영광 공익'



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이 12월 중 입소,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영광은 이달 중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합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영광이 최근 군 입대 영장을 받아 12월 중 입소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김영광은 국가유공자의 아들로, 관련법에 의거해 6개월간 공익근무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영광의 아버지가 월남전 참전 용사로 김영광이 어릴 때 돌아가셨다"며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이기 때문에 6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김영광은 2006년 서울 컬렉션으로 데뷔, 톱모델로 활동하다 영화 '차형사'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에서 열연해 왔습니다.

김영광 공익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영광 공익, 진짜 아버지 때문에?" "김영광 공익, 어머니가 고생 많으셨겠다 이건 뭐 당연한거니 인정해줘야지!" "김영광 공익, 그래도 군대 다녀와야 남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메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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