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한양행, 1억불 수출탑 수상
입력 2013-12-05 17:01 

유한양행이 5일 삼성동 코엑스(KOEX)에서 개최된 제 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단일 제약기업 최초로 원료의약품 1억불 수출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는 게 유한양행 측의 설명이다.
유한양행은 그 동안 자회사인 유한화학이 생산한 원료의약품을 미국, 유럽, 일본 등에 수출해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 유한양행은 다국적 제약사와 전략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수출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시키고, 신규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에 대한 해외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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