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인국·이종석 주연 `노브레싱`, 청소년 위한 좋은 영상물 선정
입력 2013-12-05 16:46 
배우 서인국과 이종석이 주연한 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이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5일 '노브레싱'이 2013년 4사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극영화 부문 선정작이 됐다고 밝혔다. '노브레싱'은 한국영화 최초 수영을 주제로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성격도 다른 두 명의 라이벌 수영 선수가 대표가 되기 위한 치열한 우정과 열정을 그린 영화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은 청소년과 온 가족이 볼만한 좋은 영상물을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각 1편씩 분기별로 선정하고 해당 영상물의 관람을 추천하는 제도다.
한편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배낭여행을 떠난 20대 영화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각은 많지만 실천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열정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감독 이호재)이 꼽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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