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 "환영"...야 "선거용 선심 정책"
입력 2006-12-24 14:32  | 수정 2006-12-24 14:32
정부가 추진 중인 군 복무기간 단축 문제에 대해 여당은 환영한 반면 야당은 선심성 정책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노식래 부대변인은 군 복무를 위한 청년층의 고충을 줄이기 위한 군 복무 단축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대선을 의식한 꼼수라며, 국회내 관련 특위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도 군 복무기간 단축이 선심정책으로 전락해선 안된다고 경고했고, 민주노동당 역시 지금의 주장은 대선을 앞두고 급조된 공약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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