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연기금 매수 힘입어 반등
입력 2013-12-05 14:31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는 여전하지만 연기금이 매수에 나섰기 때문이다.
5일 오후 2시 7분 현재 코스피는 1.35포인트(0.07%) 오른 1988.15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악화돼 뉴욕 증시가 나흘 연속 하락함에 따라 코스피도 장 중 1970을 위협받는 등 약세를 보였지만 연기금이 저가 매수에 나섬에 따라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2353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이날까지 사흘 연속 매도 기조를 이어갈 태세다. 매매 주체 중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기관 투자가는 83억원 매수로 돌아섰으며 연기금이 67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2259억원 어치를 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298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 은행, 전기전자, 철강금속, 기계, 서비스 등이 오르는 반면 운수창고, 전기가스, 섬유의복, 종이목재, 금융 등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포스코, 기아차, 네이버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등은 하락하고 있다.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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