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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상 최형우, `내년 타석도 기대하세요` [mk포토]
입력 2013-12-05 13:34 
5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3 프로야구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시상식이 열렸다.
삼성 최형우가 타자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넥센 박병호가 2년연속 영예의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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