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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HIMAF ‘올해의 가수상’ 수상…대세파워 어디까지?
입력 2013-12-05 11:28 
[MBN스타 송초롱 기자] ‘제1회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 페스티벌(Hawaii International Music Award Festival-HIMAF)에서 엑소(EXO)가 ‘올해의 가수상(Artis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 페스티벌(이하 HIMAF)은 하와이에 거주하는 다민족 커뮤니티와 하와이 주정부, 관광청이 함께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제1회를 시작으로 19억 아시아인과 세계 민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음악시상식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엑소는 아시아 대중음악의 위상을 드높인 점을 높이 인정받아 HIMAF ‘올해의 가수상을 수여하게 됐다.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K-pop을 알리며 다시 한 번 한류의 위엄을 증명해보였다는 것. 실제로 정규 1집 ‘엑소엑소(XOXO)는 음반 판매량 96만장을 돌파하며 연말 음악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HIMAF 시상식에서는 그룹 엠파이어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인으로 인정받아 눈길을 끌었다. ‘너랑 친구 못해부터 ‘까딱까딱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과 안무로 2013년 신인 중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엠파이어는 ‘HIMAF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한편 엑소는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엠파이어는 ‘까딱까딱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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