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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더 변신’ 딕펑스, ‘엠카운트다운’서 첫 컴백 무대 갖는다
입력 2013-12-05 11:25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발라더로 변신한 딕펑스 라이브 무대의 베일이 벗겨진다.

발라드 소품집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를 발표한 딕펑스가 5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안녕, 여자친구 첫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이번 무대를 통해 딕펑스는 기존의 유쾌한 이미지를 탈피, 새롭게 변신을 시도한 감성 발라더의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발라드곡 ‘안녕, 여자친구의 첫 라이브 무대이자 컴백 무대를 통해 딕펑스는 보컬 김태현의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보컬을 내세워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타이틀곡 ‘안녕 여자친구는 작곡가 심현보가 공동 작업한 감성 발라드 곡으로,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소재로 섬세한 감수성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첼로 선율만으로 편곡된 사운드는 곡의 분위기를 좀 더 따스하게 만들며, 보컬 김태현의 감미롭고 아련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노래이다.

한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 딕펑스는 본격적인 신곡 홍보 활동과 함께, 오는 28일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딕펑스 2013 진짜 마지막 콘서트-찍지 말고 뛰어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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