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용 쌀소면 개발
입력 2013-12-05 11:10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 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용 쌀소면을 개발했다.
 보통 쌀로 만든 면은 맛이 담백하고 밀가루면보다 소화도 뛰어나지만 배식 시간이 길고 대량 조리가 필수인 단체급식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웠다. 현대그린푸드는 진공반죽 기술을 적용해 면발이 쉽게 불지 않고 쫄깃함이 지속되도록 신제품을 개발했다.
 또 삶는 과정에서 쌀면 특유의 전분 용출을 줄여 조리 편리성도 도모했다. 다양한 메뉴 활용을 위해 면발을 일반 밀소면 두께로 가늘게 만든 것도 특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신제품 개발에 따라 현재 전국 100여 개 구내식당에서 진행하는 '쌀국수 먹는 날' 이벤트를 내년까지 200여 개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쌀소면 개발로 국내 식량작물 가운데 최대 수입품목인 밀가루를 국산 쌀가루로 대체해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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