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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간판 후쿠도메 “오승환 합류 든든하다”
입력 2013-12-05 11:01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외야수 후쿠도메 고스케(36)가 새로운 동료가 된 오승환(31)에게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데일리스포츠는 5일 후쿠도메가 새로운 외국인선수 오승환의 입단을 반기며 ‘든든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후쿠도메가 과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결했을 때를 회상하며 한국선수들은 투쟁심이 있다”고 특별히 언급했다고 전했다. 당시 후쿠도메와 오승환은 직접 맞대결 한 적이 없었지만 투구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승환의 합류에 한신 타이거즈 선수들도 환영의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한신의 간판 외야수 후쿠도메 고스케는 5일 오승환이 입단해서 든든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후쿠도메는 지난 1999년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선동열 현 KIA 타이거즈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후쿠도메는 (선동열은) 구원에 실패하면 '되갚아 주겠다'는 표정이 겉으로 나타났다”며 오승환도 같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후쿠도메는 6년 간의 미국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올 시즌부터 한신에 입단에 뛰고 있으나 무릎부상으로 63경기 출전해 1할9푼8리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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