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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8회 예고, 상속자들 17회보다…"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입력 2013-12-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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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8회 예고에서 차은상에게 이별을 고하는 최영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17회에서는 차은상을 놓아준 뒤 방황하는 김탄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17회가 끝난 뒤 이어진 18회 예고편에서 차은상은 김회장에게 "지금도 변한 없이 탄이가 좋다"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김회장은 "어린 것이 왜 이리 겁이 없어"라며 노여워했고 차은상은 "만나지 말라 하시니까 안 만나겠다"고 울먹였습니다.


차은상이 사라진 후 망가진 김탄은 소리치는 김원에게 눈물을 뚝뚝 흘리며 "나 좀 살려줘"라고 애원했습니다.

김탄 어머니 한기애는 집안에 숨어 살던 것과 달리 집을 서둘러 빠져 나왔고 김탄은 "네가 무슨 방법으로 엄마를 책임져"라는 김회장 말에 "아버지와 이별하는 방법으로요"라고 답했습니다.

또 최영도는 좋아하는 차은상에게 "잘 가라. 이제 보지 말자. 나 지금 너 차는 거야"라며 애써 웃는 얼굴로 보내줬습니다.

상속자들 18회 예고에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18회 예고, 도타2보다 재밌으면 어떻게!" "상속자들 18회 예고, 맨유 에버튼 경기보다 더 흥미진진하네요! 화이팅!" "상속자들 18회 예고, 연금복권127회당첨번호보다 김탄을 만나는 게 더 쉬울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상속자들'의 주인공 김우빈과 이민호의 모습을 편집한 패러디 영상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서 공개된 이 영상은 김우빈과 이민호가 여러 고난을 거쳐 커플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려냈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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