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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군 프로그램 열풍 이어가나?
입력 2013-12-04 21:01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방송가에 또 한 번 군 프로그램 열풍이 예고됐다.

5일 방송 예정인 솔저 서바이벌 프로그램 XTM ‘국가가 부른다가 그 주인공이다.

6주 동안 방송될 ‘국가가 부른다는 실제 특전사들의 훈련을 방불케 하는 미션을 통해 최후의 1인을 뽑는 최강 솔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방송 최초로 군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바이벌을 도입해 실제 군사 훈련 미션을 수행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약 650여 명의 총 지원자 중 최강의 도전자 32명이 본선에 선발됐다. 특전사(707 특임대), 해병수색대, 정보사(HID, UDU), UDT 등 다양한 부대 출신으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도전자들로 이들은 팀 대결, 1:1 대결 등 다양한 전투 미션과 고지쟁탈전과 같은 큰 스케일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실제 군대에서 실시되는 근접전투, 인질 구출과 같은 훈련으로 구성된 미션은 물론,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의 첨단 장비를 미션에 도입하는 등 리얼한 군대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여기에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도전자들의 땀과 눈물, 뜨거운 전우애까지 더해져 솔저 서바이벌만의 진정성 있는 모습과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사진=XTM
‘국가가 부른다 박성용 책임 프로듀서는 군 생활을 통해 볼 수 있는 출연자들의 전우애와 열정 넘치는 모습, 그 속에서 나오는 진정성 있는 웃음과 감동이 군 프로그램의 꾸준한 인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가 부른다는 실제 군사 훈련을 방불케 하는 미션들이 펼쳐지기 때문에 도전자들의 치밀한 전술과 남성미가 느껴지는 체력전, 같은 목표를 향해가는 도전자들의 가슴 뭉클한 전우애가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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