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남극 장보고기지 건설현장서 헬기사고…2명 부상
입력 2013-12-04 18:28  | 수정 2013-12-04 19:10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4일 오후 3시30분께 남극 테라노바만 인근 장보고과학기지 건설 현장에서 헬기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지연구소에 따르면 H사에서 임차한 헬기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에 착륙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11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사망자는 없으나 기장 A씨 등 2명이 화상을 당해 아라온호에 탑승한 의사의 치료를 받았다.
극지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부상 정도가 심할 경우 2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미국 맥머도 기지로 부상자를 후송할 예정이다.
아라온호의 피해는 거의 없었으나 헬기는 심하게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고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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