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마사회 새 회장에 현명관
입력 2013-12-04 18:06 
한국마사회는 제34대 신임 회장으로 현명 전 삼성물산 회장이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출신인 현 신임회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각각 졸업한 후 1965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감사원 부감사관을 역임했습니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 삼성그룹 비서실장, 삼성물산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지금까지 사단법인 '창조와 혁신' 상임대표를 맡아왔습니다.
현 회장의 임기는 2016년 12월까지이며, 취임식은 5일 오후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